신용카드 연체!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시 신용등급과 불이익은 무엇일까요?

신용카드는 지금 현금이 없어도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현금이 결제되는 것이 아니라 무분별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자신이 사용한 카드대금을 정상적인 날짜에 상환을 하지 못하게 되면 연체가 발생하게 되며 연체가 길어질 경우 금융생활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신용카드 연체시 기간 별 조치와 신용등급 불이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신용카드 연체는 신용등급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연체가 발생하면 이자와 연체료가 부과되고, 그 금액이 누적되면 신용카드 회사에서 미납금을 회수하기 위해 법적 절차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연체가 지속되면 신용도가 하락하게 되고, 이는 금융 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체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연체시 날짜별 조치

신용카드 연체 1일 ~ 4일

카드대금 하루 연체 시 카드사에서 대금 결제 독촉 문자를 보냅니다.  연체 4일차까지는 독촉 문자 이외의 특별한 조치는 없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5일 ~ 1주 이상

카드대금 연체 5일차 부터는 연체 이력이 공동 전산망에 입력되며 다른 카드사와 공유되며 은행연합회를 통해 금융사와 신용평가사에 전달 됩니다.

또한 신용점수가 하락하게 되고 다른 카드사를 포함한 본인명의 신용카드 이용이 정지됩니다.

이때는 독촉전화 문자 빈도수가 크게 증가 합니다.

신용카드 연체 3주 ~ 한달 이상

카드대금 연체 후 20일 차부터는 연체 이력이 채권추심 전담부서로 넘어가며, 전화, 우편, 집 방문을 통한 채권추심이 시작되며 신용점수 하락으로 제도권은행에서 대출이 이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본격적인 추심이 진행되며 추심 관련으로 전환된 전화 문자 폭탄은 물론 자택까지 찾아오게 됩니다.

심할 경우 법원에서 지급명령을 받을 수 있으며 채무자의 이의 신청이 없다면 집행됩니다.

신용카드 연체 3달 후 90일 이상

카드대금 연체 후 90일 차부터는 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되어 신용불량자로 불리게 됩니다.

이때부터 제도권 금융거래가 대부분 제한되며, 신용카드 발급, 대출이 제한되고 급여, 통장, 재산 등에 압류가 진행됩니다.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차량 등 심할경우 딱지가 붙을수도 있습니다.

일부 회사의 경우 취업 및 이직에도 제한될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완납한 경우

신용카드 연체된 금액을 모두 갚았어도 이전에 떨어진 신용점수가 복구되거나 연체기록이 바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면 최장 5년까지 신용정보회사 및 금융권에 연체이력이 공유됩니다. 1등급 이였던 신용점수가 연체 되면 7 ~ 8 등급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신용점수가 저신용자가 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이용하기까지 회복이 매우 오래 걸립니다.

또한 연체기록은 신용평가사가 개인신용평가에 활용하게 되어 완납을 한 이후에 대출을 알아보는 경우에 연체이력으로 인해 대출이 거부될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시 해결방법

은행권 대출 이용

최대한 빠른기간 안에 연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카드대금은 일주일만 연체해도 신규대출이 제한을 받게 되지만 은행대출의 경우에는 통상 3개월 이상 연체가 될 시 대출이 제한되기 때문에 정말 급하다면 은행권 대출을 이용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이용할수 있는것이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볼빙 이용

리볼빙은 카드대금을 분납하는 제도로 카드대금의 최대 10% 금액을 이월하여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자가 발생되긴 하지만 연체를 막을수 있는 방법 입니다.

연체가 발생된 이후에는 리볼빙을 신청할수 없기 때문에 미리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용카드 할부와 리볼빙 차이

신용회복지원제도 이용

신용회복지원제도는 정부 제도로 개인회생제도 등을 이용할수 있으며 채무상환 기간 연장 또는 분할상환 등 이자율 조정 등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