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미리 확인하세요!
전기요금 계산방법 알려드립니다.
전기는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에너지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전자제품을 이용하려면 전기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원가의 상승이 이어지고 올여름 폭염 예보가 있어 올 여름 전기 대란이 예상된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년 4월부터 전기요금이 kWh당 6.9원 올랐는데 월평균 307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경우 한달에 약 2120원(부가세 및 전력기반기금 제외) 늘어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집 전기요금 계산 방법 및 누진세와 조회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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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산정기준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으로 나뉩니다.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의 합계에 전력산업기반기금과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청구금액이 결정됩니다.기본요금 및 전력량요금 단가는 전기공급방식, 계약종별에 따라 다르게 산정이 됩니다.
전기요금(총괄원가)= 적정원가 + 적정투자보수
- 적정원가 : 영업비용 + 적정법인세비용
- 적정투자보수 : 요금기저 x 적정투자보수율
- 요금기저 = 순설비가액 + 건설중인자산(자기자금분) + 운전자금
- 적정투자보수율 = 자기자본보수율(A) + 타인자본보수율(B)
전기 누진세
전기 누진세는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요금으로 현재 3단계로 시행되고 있습니다.누진율은 무려 3배 차이로 여름철 특히 전기를 아껴야 누진세를 물지 않습니다.
[주택용 전기 요금 누진제]
최고와 최저기간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기간에 따라 두가지로 나뉩니다.
일반적인 기간인 1월~6월, 9월~12월까지인 ‘기타계절’과 전기사용량이 높아지는 여름 기간인 7월~8월까지의 “하계기간”입니다.
[기타계절(1~6월, 9~12월)]
기타계절은 200kwh와 400kwh, 401kwh 이상으로 나뉘어 기본요금과 전략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게 됩니다.
기본요금도 거의 2배 가까이, 전략량 요금은 2배 이상 높아집니다.
이 외에도 슈퍼유저요금이라는 요금은 12월부터 2월말까지 1,000kwh초과 전력량요금은 704.5원/kwh적용이 되게 됩니다.
[하계기간(7~8월)]
여름에는 에어콘, 선풍기 등 사용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본요금 등에 대해서도 조금 완화되는 300kwh 이하, 450kwh 이하, 451이상으로 나누어 적용되게 됩니다.
전기요금 조회하기
우리집 전기요금을 미리 조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지로용지를 통해 받으시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한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한전 사이버지점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한전 전기요금 조회 및 납부를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모두 조회가 가능합니다. 고객번호와 동, 호수를 입력 후 조회하면 우리집 전기요금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계산기
한전에서는 계약 종류별로 자세하게 선택해 계산을 해 볼 수 있으며 특히 대가족, 출산가구 등 할인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계산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계약종별에는 주택용, 일반용, 교육용, 산업용, 농사용, 심야전력 등이 있습니다.
주택용전력은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은 3단계, 전력량요금은 3단계로 구분하여 누진율을 적용합니다.
주택용전력을 제외한 모든 계약종별의 기본요금 적용은 계약전력을 기준으로 하므로 계약전력은 요금계산의 기준이 되는 요금적용 전력이 됩니다.
전기요금은 검침일에 따라 일할 계산되므로 사용량은 동일하여도 고객별 청구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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