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썬크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하세요!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차단에 꼭 써야 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은 햇빛이 강한 날 뿐만 아니라 흐린 날 야외 활동시에도 바르면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선크림은 사용가능한 유통기한이 일반적으로 개봉 전 2년, 개봉 이후는 1년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계속 사용할 경우엔 피부발진 및 가려움증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썬크림은 그냥 버리는 것보다 생활 속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
글의 순서
자외선 차단 필수품 선크림
많은 분들이 여름철 뜨거운 햇빛의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선크림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썬크림은 여름에만 필요한 아이템이 아닙니다.
선크림은 햇빛을 차단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외선을 차단을 위해 발라야하기 때문에 여름뿐만이 아니라 한겨울까지 모두 포함해 4계절 내내 1년 365일 매일같이 발라야 합니다.
평소 썬크림을 주기적으로 바르지 않는 분들은 오래전 구매해놓은 선크림이 아직도 집 안에서 방치되고 있을 가능성이 큰데요.
선크림 유통기한은 개봉 후 6개월~1년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최대 1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티커 제거
생활용품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제거한 뒤엔 끈적한 자국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끈적한 스티커를 제거하려고 할 때 선크림을 사용하면 기름 성분이 접착제를 녹여서 없애줍니다.
스티커 자국에 선크림을 듬뿍 발라놓고 30분 정도 뒀다가 마른 천으로 비벼서 닦아주면 끈적임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재질의 제품들의 스티커 자국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지만 가죽이나 나무 등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 시 선크림의 기름 자국이 남을 수 있기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 제품 광택 효과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은 가죽제품들의 광택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죽재질의 신발이나 구두, 가방 등에 선크림을 얇게 바른 후 15분 정도 놔두고, 마른 천으로 문지르게 되면 광택 효과 및 묵은 때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표면에 굴곡이 있는 가죽 제품일 경우엔 오히려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녹 제거
칼이나 가위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들에 생긴 녹을 제거할 때도 선크림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입자와 오일 성분이 녹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윤활 효과 및 코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녹이 있는 부분에 선크림을 발라 10분 정도 놔두었다가 날을 닦아주면 되는데 특히 테이프를 자르고 끈적임으로 날이 무뎌진 가위에 선크림을 발라주면 가윗날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화장실 청소
세면대나 수도꼭지 등에 생긴 물때를 없앨 때도 선크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물기가 없는 세면대나 수도꼭지 등에 도포한 뒤 수건으로 닦아주게 되면 얼룩을 제거함은 물론 광택 효과를 내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선크림의 기름 성분은 욕실 내부의 거울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는 것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