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월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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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고장을 일으키는 운전 습관

잘못된 자동차 운전습관이 자동차 고장을 일으킵니다.

자동차 고장! 운전 습관을 바꾸면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이 바로 연비입니다. 연비는 자동차 유지비의 가장 큰 부분으로 많은 분들이 연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보면 연비를 높이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그런데 내가 운전 중 하는 행동중 어떤 것들은 오히려 연비를 떨어뜨릴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나도 모르게 자동차 고장을 일으키는 운전 습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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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장시간 예열

운전자

자동차를 운행 하시기전 엔진을 예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동을 미리 켜 놓고 예열을 하면, 연료가 덜 소모되고 자동차에도 좋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나온 구형 자동차들의 경우는 모르지만 요즘 자동차들은 기술이 좋아 예열이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과거와 달리 자동차의 운행의 컴퓨터에 의한 전자제어와 연소 분사 원리로 움직이게 되기 때문인데요.

예열을 하더라도 30초에서 1분이 적당하며, 장시간 예열의 경우 오히려 엔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엔징을 예열하는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연료가 투입되고, 남은 연료가 연기관 벽에 붙어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꼭 예열을 해야 한다면 30초 이하로 하되 겨울에도 1분이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중 정차 시 기어 중립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운행하다 신호에 걸려 정차 시 기어를 중립에 넣으면 연비를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신호 대기 시 기어를 중립에 두면 연비가 22~61% 늘어난다는 국립 환경 과학 근무원 연구 결과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정차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차 시간’입니다.

3분 이상 정차 시, 중립 상태에 놓는 것은 연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분 미만의 정차 시, 기어 중립은 오히려 자동차를 움직이는 동력 손실을 일으켜 연비가 하락합니다. 또한 잦은 기어 변속은 변속기에도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차 시간이 짧다면 오히려 자동차의 수명을 줄이고 연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그냥 변속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하는 주차

주유비 부담 & 빠른 용무를 위해 급하게 주차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급하게 화장실 볼일을 보거나 약속 시간에 늦은 경우 급하게 주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정차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리한 기어 변속(D→R)은 변속기 고장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주차시 급하게 밟는 브레이크도 연비에도 좋지 않은데요. 자동차가 완전히 정차 한 뒤에 변속할 경우 브레이크 트레인에 무리를 주어 오히려 연료 소모와 브레이크 고장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급하더라도 주차는 자동차가 정차하고 난뒤 변속해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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