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 때 졸음운전 절대 안됩니다.
운전 시 졸음운전 내 가족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주말을 맞아 고속도로에서는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로 교통체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졸음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휴가철에는 여행지에서 체력소모가 많아 운전 중 심한 피로감이 몰려오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졸음운전을 피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휴가철 졸음운전을 막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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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피하는 방법 미리 숙지
졸음운전은 어느 운전자에게나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운전이나 운전 중 졸음을 떨쳐낼 수 있는 방법들을 숙지·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졸음운전을 하지 않으려면 전날 잠을 충분히 자거나 중간에 휴게소나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가족중에 운전을 번갈아 하면서 피로도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전 전날 저녁 식사는 가볍게, 과음 피하기
다음날 장거리 운전을 해야한다면 저녁을 가볍게 먹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을 많이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자면 다음 날 운전할 때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몸은 수면할 때 호르몬 등을 분비해 에너지 회복에 집중하는데, 자기 전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를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리면서 근육과 뇌 등 다른 부위의 대사 작용이 방해 받습니다.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또한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깊게 자지 못할 수 있습니다. 누운 자세에서 위산 역류가 촉진되고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는 것도 다음 날 피로감이 심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음주 역시 삼가해야 하는데 과음은 다음 날 운전할 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내부 온도 조절
졸음운전을 예방하려면 운전 환경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차 안의 온도는 적절하게 유지하고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졸음이 몰려온다면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 이동 중인 경우에는 신나는 음악을 틀거나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요 해결이 안 된다면 졸음 쉼터나 휴게소 등을 이용해 잠시 자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 자고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줄고 머리가 맑아질 수 있습니다. 차에서 잘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묻은 채 목 베개를 이용하거나 등 뒤에 쿠션을 받쳐 비스듬한 자세를 취하도록 합니다.
머리는 최대한 고정하고 척추는 곧게 유지합니다. 일어난 난 후에는 자는 동안 굳어 있던 목과 어깨 근육을 풀기 위해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도록 합니다.
간식 먹기
졸음을 쫓기 위해 간식을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박하사탕, 껌, 호두, 땅콩 등을 먹으면 관자놀이 근육이 활동하면서 대뇌피질을 자극해 졸음을 방지하거나 졸음을 이겨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맛이 저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같은 효과는 일시적으로, 장시간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졸음은 뇌 활동의 부산물인 아데노신 화합물이 뇌 속에 쌓이면서 찾아오는데, 간식만으로 이 같은 작용을 막을 수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카페인 역시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고 일시적입니다. 지나친 포만감은 오히려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운전하기 전 알레르기약 복용 피하기
운전대를 잡기 전 감기약·알레르기약과 같이 졸음·집중력 저하를 유발하는 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약에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항히스타민 성분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동시에 졸음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감기약이나 알레르기 약 외에 우울증 약, 근육 이완제, 진통제 등도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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