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를 못쓰는 아이가 왜 이렇게 많을까요?
모든 일상이 디지털화가 되면서 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필기도구를 사용해 손으로 글씨 쓰는 일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진 탓에 글씨 쓸 기회가 적어 졌습니다. 글씨쓰기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더욱 아이의 글씨체를 교정해줘야 합니다.
글의 순서
글씨를 잘 쓰기 위한 요건
글씨를 잘 쓰려면 연필을 손에 쥐는 힘이 좋아야 합니다.
손글씨를 잘 쓰려면 운필력이 좋아야 하는데 운필력은 필기구를 손에 쥐고 글씨를 쓰는 힘으로 어린 아이들이 바른 글씨체를 배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하는 요소입니다.
운필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악필이 되거나 후에 글씨체를 교정하느라 고생하며 가위질 같은 정밀한 손 조작을 요하는 활동을 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아이가 유아 교육 기관에서 하는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잘 적응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운필력은 학습시기가 되면 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있기 때문에 글쓰씨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쓰는 것을 싫어하고 거부해 숙제를 안 한다거나 필기하는 것을 싫어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글씨가 엉망이라고 생각하면 쓰는 것에 자신감을 상실은 물론하고, 콤플렉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 ♦ 올바른 집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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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쓰기에 적합한 시기
글씨쓰기는 적당한 훈련만 한다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글씨쓰기는 특별한 성장장애가 아니라면 적당한 훈련을 통해 대부분 좋아집니다.
그러므로 현재 아이의 글씨 상태를 파악해 지금부터라도 운필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는것이 좋습니다.하지만 운필력을 길러준다고 너무 이른 훈련이나 강요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5세 무렵 아이가 한글과 숫자, 알파벳 등을 쓰는 데 관심을 보인다면 흥미를 보이는 놀이를 통해 차근차근 운필력을 길러주는것도 좋습니다.
올바른 글씨체를 갖는 방법
바른 글씨체는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글씨체는 평소 직접 연필이나 펜을 잡고 종이에 글씨를 썼을 때, 집필법, 자세, 손의 악력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글씨체가 완성됩니다.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노력과 마음가짐 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글씨연습 역시 오히려 악필을 교정하는데 해를 끼칩니다. 특히 어려서부터 올바른 글씨체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연습보다 자세와 마음가짐에 중점을 두고 다가설 필요가 있습니다.
5세 무렵부터 시작하는 글씨체를 위한 습관 7가지
1. 쓰기에 관심이 생길때 시작하기
아이가 필기구를 손에 쥘 수 있는 순간부터 운필력 연습은 시작되지만,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혼자서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글씨를 쓸 수 있는 운필력이 어느 정도 갖춰졌다는 신호입니다.
대체로 다섯 살 전후아이가 한글과 숫자, 알파벳 등을 쓰는 것에 관심 있어 할 때가 훈련의 적기입니다.
2. 놀이처럼 훈련하기
아이들은 혼자 하는 것보다 부모와 함께 하기를 좋아합니다. 크레파스, 색연필 등 아이가 쓰기 편한 도구로 간단한 선긋기부터 시작하며 ‘꼬불꼬불’, ‘지그재그’, ‘동글동글’ 같은 다양한 의태어로 흥미를 유발하면 사고력과 언어 구사 능력을 키우고 집중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덧쓰기 따라쓰기부터
낙서하기, 도형 그리기, 색칠하기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한글, 숫자, 알파벳 등을 덧쓰거나 따라 쓰는 연습으로 발전시키며 한꺼번에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만큼만 조금씩 하다가 차츰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4. 다양한 놀이로 소근육을 발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색종이 접기, 가위로 오리기, 신문지 찢기, 찰흙·밀가루 반죽 놀이 등을 자주 하면 소근육이 발달합니다. 젓가락질을 할 수 있는 아이는 콩과 과자 같은 작은 것을 집어 나르는 놀이를 해도 좋습니다.
5. 실생활에서 운필력 훈련하기
운필력은 따로 훈련을 하는것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젓가락을 하겠다고 아이가 고집을 부린다면 포크를 주는 것보다는 마음껏 젓가락질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손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스티커북과 퍼즐놀이
스티커북과 퍼즐 조각을 맞추는 퍼즐놀이 또한 손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 됩니다. 이러한 활동은 활동북 등은 손 조작을 필요로 하므로, 운필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사물이나 캐릭터를 활용해 호기심을 자극하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주의집중력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7. 점토놀이로 소근육 발달시키기
말랑말랑한 점토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로 다양한 색을 섞어가며 조물조물 모양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표현력이 발달합니다.
요즘에는 손에 묻어나지 않고 굳지 않는 모래형 클레이, 말랑말랑하고 탱탱한 젤리형 클레이, 질감이 부드럽고 색감이 풍부한 크림 타입 등 종류가 다양해 연령이 낮은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