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자도 피곤하다면 만성피로일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점심 식사 후에는 업무에 집중하기도 힘들어지고 피로감을 느끼기 일쑤입니다.
심할 때는 두통을 앓고 입맛도 잃게 되는데요. 이것은 겨울보다 낮이 길어지면서 신체활동이 늘어나고 점점 더워지는 기온이 피부 온도를 높이고 근육을 이완시켜 나른한 피로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도 권태감이 들어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피로를 풀어준다고 주말에 많이 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피곤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자도자도 피곤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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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으로 오해할 수 있는 만성피로
춘곤증은 봄철에 많이 생기지만 날씨가 너무 더울 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단 춘곤증이 한 달 넘게 계속되거나 충분히 쉬어도 피로감이 여전하면서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다른 질환으로 인한 피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피로 지속 기간이 1개월 미만이면 일과성 피로라고 하지만 6개월 이상이면 만성피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만성피로라면 일상생활 속에서 의욕이 떨어지고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불면증과 손발 저림, 두통, 눈의 피로 등 무기력 증상을 보입니다.
만성피로를 악화시키는 원인
만성피로를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만성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만성 간질환 및 신장질환, 심장질환을 비롯해 류머티즘 질환과 감염성 질환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 수면 장애나 우울증,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 지나친 음주나 불균형한 영양 섭취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만성피로를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의 요인이 워낙 광범위하고 다양해 때로는 의사의 문진과 기본 신체 검진 외에도 영상검사나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진단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만성피로 증후근 증상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대개 ‘항상 피곤하다’, ‘충분히 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외출만 하고 오면 온몸이 파김치가 된다’고 호소합니다.
이들은 간 기능 검사나 종합검진을 원하지만 정작 병원의 검사 결과는 정상 소견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피로 검사에서 드물게 빈혈이나 당뇨병, 갑상선 기능 이상 등으로 치료받는 환자도 있지만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간 기능의 이상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피곤한 사람 중에 간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만성피로 없애는 방법
피로하다고 간 검사를 하기에 앞서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들이 호소하는 만성피로는 대부분 피곤하게끔 짜인 근무 행태, 건전하지 않은 생활 습관, 우울하거나 불안한 심리 상태와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금연을 실천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는 것이 만성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본적인 생활 수칙입니다.
매일 아파트를 한 바퀴 뛰거나 TV를 시청하면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운동을 실천하지 않고 병원부터 찾는 것은 만성피로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습관을 바꾸려는 노력 없이 검사만 받으려 해선 만성피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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