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더 신경써야 하는 치질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치질! 관리만 잘 해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고 식중독 위험이 있어 여러가지 건강 관리를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항문 건강에 신경 써야 합니다.
찬 음식을 많이 먹고 변비나 설사 등이 자주 유발돼 자칫 치질이 생기기 쉽기 때문인데요. 치질이 원래 있던 사람은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심해지는 치질 증상과 완화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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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의 종류
치질은 정맥류와 유사하게 항문과 직장 하부에 부어오른 정맥으로 직장 내부 또는 항문 주변의 피부 아래에서 발생합니다.
치질은 크게 치핵, 치열, 치루 등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전체적인 항문질환을 통칭하는 말이 바로 치질입니다.
치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으며 대부분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이나 여성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치질의 증상
치질의 각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핵
치핵은 항문 괄약근 주변으로 혹이 생겨, 변을 볼 때 혹이 내려오는 증상으로 혹이 항문 밖까지 튀어나오면 앉을 때마다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치열
치열은 항문이 찢어져 상처가 생기는 질환으로, 변을 볼 때마다 심한 고통을 유발합니다.
치루
치루는 괄약근 주변에 있는 항문샘에 균이 들어가 곪는 질환으로 항문에서 진물이 나오지만, 항문이 아프진 않습니다. 다만 항문의 통증 대신 감기 등 전신 증상이 발생합니다.
주로 발생하는 환자의 분포는 치핵, 치루, 치열 환자 순으로 많다. 전체 치질 환자의 5%는 세 형태를 모두 앓고 있습니다.
치질이 심해지는 계절
치질은 특히 여름철에 잘 생기는데 그 이유는 땀을 많이 흘려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변비가 생기기 쉽고, 찬 음식을 잘못 먹으면 설사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잦은 배변 습관 변화에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더위로 인한 피로 등이 동반하면 치질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주로 항문 주변 혈액순환이 잘 안돼 혈관이 확장되면서 치질이 유발하게 됩니다.
치질 완화 방법
치질을 치료하려면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치질은 생활 습관 관리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온수좌욕
치질은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이에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온수 좌욕 입니다. 좌욕을 하게 되면 항문 조임근이 이완돼 항문에 가는 압력이 낮아지고, 괄약근 주변 혈액순환이 활발해집니다.
50대 이상부터는 좌욕을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해주면 항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약한 물줄기로 조절한 샤워기로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37~38℃의 온수를 3분 정도 항문 주변에 틀어주는 것도 좌욕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식습관
식습관도 치질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치질에 도움이 되는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야식하는 습관은 항문질환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 습관
화장실에서는 10분 이상 앉지 않는 것이 좋은데 배변 시간이 길어지면 항문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혈액순환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치질 수술을 해야 하는 겨우
가벼운 치질은 식습관이나 좌욕으로 좋아질 수 있지만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치핵 3, 4기까지 진행됐다면 수술해야 합니다.
치열은 증상이 생긴 지 한 달이 안 됐다면 약물 치료로 충분히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치핵 1기 : 항문에서 피가 가끔 나는 상태
- 치핵 2기 : 변 볼 때만 혹이 밖으로 나오는 상태
- 치핵 3기 : 항문 밖으로 나온 혹을 억지로 집어넣어야 항문 안으로 들어가는 상태
- 치핵 4기 : 혹이 항문안으로 아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
치핵 4기라면 혹을 떼어내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치루도 만성 질환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면 수술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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