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발병률 높이는 나쁜 습관 무엇이 있을까요?
대장암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장은 신축성이 뛰어난 장기로 암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장 용종의 경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의 유무를 잘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나도 모르게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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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증상
대장암의 증상의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배변횟수의 변화, 변비, 설사, 변비와 설사의 반복,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흑색변을 보거나 대변이 가늘어지거나 잔변감이 있는 경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배변습관의 변화 말고도 복부불편감이 있다든지, 가스가 자주 찬다든지, 심한 복통이 있는 경우가 대장암 증상에 해당됩니다.
그 외 암의 일반적인 증상에 해당하는 식욕저하와, 체중감소, 자주 피곤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역질이나 구토가 나기도 하고, 빈혈이 생기기도 하고, 황달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나열된 증상들만으로 대장암을 확진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될 경우
대장내시경을 한 후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된다고 하여 모두 대장암으로 확진되는 것은 아닙니다.
용종은 대장에서 튀어나온 모양을 지칭하는 것으로 용종의 종류에는 암 가능성이 적은 증식성용종, 염증성용종, 가성용종 등이 있고, 차후 대장암으로 변할 수 있는 선종성 용종, 그리고 대장암이 있습니다.
대장의 용종을 제거할 경우 대장암으로의 발생을 차단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하여 선종을 제거할 경우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
1. TV 오래 보기
TV를 오래 보면 대장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대한암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이 1시간 더 많을수록 대장암에 의한 사망 위험이 6%씩 커졌습니다.
TV를 보면 가만히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체내 염증 표지자인 ‘C 반응성 단백’이 늘어나는 것이 대장암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한 활동량 저하로 살이 쪄 체내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암 사망률을 높일 수 있는데 TV를 보기 위해 앉아 있는 시간 동안 가당 음료 등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게 되는 것도 암 사망 위험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과식하기
우리 몸은 평소보다 많이 들어온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이를 처리하기 위해 위산 분비에 집중하다보니, 장에서 소화흡수율은 떨어집니다. 결국 몸속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는 물질이 증가합니다.
특히 대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물질은 ‘당’과 ‘지방’ 찌꺼기로 당과 지방 찌꺼기들은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돼 여러 작용을 일으키는데 그 과정에서 대장암을 유발합니다.
과식이 지속되면 장내 세균군이 변하는데 당과 지방 찌꺼기 분해에도 영향을 미쳐, 과하게 분비된 대사산물이 세포 독성 물질로 작용해 만성염증을 일으킵니다.
만성염증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대장암을 유발합니다. 최근 과식이 대장암을 유발한다는 연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3. 가당음료 많이 마시기
가당음료를 많이 마시면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에 의하면 일주일에 8온스(oz) 이하 적은 양의 설탕 첨가 음료를 마신 여성에 비해 하루 2회 이상 설탕 첨가 음료를 섭취한 여성은 50세 이전에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배로 높았습니다.
또한 성장·발달에 중요한 나이인 13~18세에는 하루 1회 설탕 첨가 음료를 추가로 먹을수록 50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32%씩 높아진다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
대장암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활동입니다.
활발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의 가능성이 30%까지 낮입니다. 섬유질은 발암물질이 장벽과 접촉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장내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칼슘, 비타민D, 비타민B를 섭취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섭취가 대장암 발생억제에 효과가 있으며 몸 안에 비타민D 농도가 충분하면 대장암 사망률이 감소합니다. 이밖에도 대장암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마늘, 우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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